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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일 주문한 걸 이제야 제대로 받았습니다. 전복죽 10개가 소고기죽으로 잘못와서 교환신청한 후 사과의 말씀과 교환해주겠다는 첫 답신까지는 좋았습니다. 저도 고맙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소식없어 다시 콜해도 전화는 통 받질 않으시고, 답신이 더딘건 말할 것도 없고 그래서 여기 “문의”란에 적었더나 “문자로 교환 안내 드렸습니다”라고 적으셨죠. 마치 제가 안내를 받아놓고도 닥달하는 진상처럼. 문자로 안내 주신 적 없고요 (11번가로 교환신청은 진작 드렸고..) 그냥 ‘교환 해준다’ 이후로는 암 메시지도X. 교환 안내라 하면 간략하게라도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알려주시거나 소비자는 기다리면 택배기사가 갈때 반송 물건 전달하시면 됩니다 라든가..주문이 많아서 여유있게 기다리라든가..감잡을 답을 주셨어야..) 엄마의 중요한 끼니이자 보충식인데다 특히 같은 집에 사는 처지가 아니라서 계획적으로 엄마 식사를 준비하는 입장이라서 배송지 부모님과 동거인이 아니란점 알려드리고 반송 주문배송시점을 대강이라도 (한주든 열흘이든 한달이든..그에 따라 어디로든 보충주문을 해야해서요) 예측 가능성 집아보려 질문 드렷는데 해당 질문에 대한 답은 안주시고. (음성 서비스로 상상하자면) 짜증이 묻어난 문자투. 여차저차 오늘(7.27, 목) 교환 상품 배달 된 거 열어보니 포장도 그냥 쑤셔넣은 폼새네요. 진상 고객주의 진심 비판하는 입장이라 늘 긍정적 댓글 달고 사는데요..태어나서 이런 네거티브 댓글 달기 정말 처음입니다. 의사소통이 힘들군요. 다시는 이삭상회 판매상품 구매 안하렵니다.

비비고 전복죽 구하기가 어려울 때는 비비고 소고기죽 간편하게 아침먹기 좋아서 자주 구매하는 편입니다 조미료 맛이 강하긴 하지만 다른 시판 양반죽 통에 든 것 보다는 맛에서나 양도 450그램이가보니 더 좋습니다 유통기한은 올해말까지라 충분한 편이고 세일기간이라 싸게 구입한 편입니다

비비고죽의 다른종류의 죽보다 조금 묽은것같습니다.비비고의 달달한 통단팥죽하고 비교하면단맛은 거의없고 간도 좋고팥, 찹쌀의 비율도 괜찮은데 조금 묽어요.동지팥죽이라서 새알이 들어있을줄알았는데그건 아니네요.유통기한도 길고 맛있읍니다.

배송은 제주도고 4박 5일 걸렸습니다유통기한은 제품마다 다르구요사진 보시다시피 양은 국그릇 꽉찰 정도입니다내용물은 생각보다 꽉차있구요맛은 있는데 해물비린내가 확나서 후추첨가하니 좀 먹을만해졌습니다가성비는 뭐 최고인듯합니다